현대신학과 종교학

시한부 암환자처럼 죽어가는 교회의 기독교 : 돈큐핏으로 포문을 열다

조슈아하 2013. 10. 21. 10:34

시한부 암환자처럼 죽어가는 교회의 기독교 :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유럽기독교는 매 10년마다 1/4씩 감소하고 있다. ? 기독교의 중요한 믿음들의 객관적인 진리성에 대해 대중의 확신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돈 큐핏은 두 가지 주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신앙에 대한 전통적인 철학적 토대 붕괴 되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교회가 신뢰가능한 매력적 그림 제시에 실패했기 때문이란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1. 첫째 이유부터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하느님의 존재와 속성, 인간 영혼의 존재, 도덕적 자유, 불멸성에 대한 논증... 전통적인 신앙에 대한 철학적 토대가 붕괴되었다. 포스터모더니즘과 성서비평학의 부산물에 의해 성서에서 하느님의 하나뿐인 음성을 듣지 않고 서로 다른 인간들의 아우성 소리를 듣고 있다. 교회는 대중들의 존경심과 자부심에서 너무 멀어져버렸다.

 

다원주의와 민주적인 사회 속에서 기독교개혁은 가능한가? 기독교가 단지 하나의 참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그 참된 방식은 절대적인 것은 포기해야 한다는 뜻이다. 단지 우리 자신과 삶 그리고 현대 세계에 우리의 이해에 참된 삶의 방식의 기독교이다

 

                                                           

 

정통이란 권력자들이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고 확장하는 방법으로 만들어낸 하나의 신화이다. 원래 순수한 기독교의 본질이란 것은 존재한 적이 없었다.

 

교회의 기독교는 끝장이 났다. 오늘날 교회의 기독교는 스스로 입증할 수 없는 엄청난 큰 주장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다. 하나의 종교로조차도 잘 작동되지 않고 생산적이지도 않다. 더이상 좋은 건축물, 예술작품, 문서들을 생산하지 못허는 그야말로 있으나마나한 종교가 되어버렸다. 교회기독교는 스스로 변화시킬 충분한 의지도 없고 에너지도 없다. 이제 교회종교를 넘어 하느님 나라의 종교를 말해야 할 때이다. 새로운 형태의 종교생활이다. 진실하며 살아낼 수 있고 생산적인 형태의 새로운 기독교 아닌 기독교이다.

 

 

 

2. 왜 교회가 이렇게 죽어가고 있는가? 그 둘째 이유는 기독교가 신뢰가능한 매력적인 종교생활의 그림을 제시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종교로써 너무 천박하다. 교회 다니고 올바른 교리를 믿고 기도하고 헌금하는 것 외에 뭐가 있나? 기독교 윤리가 망가졌다. 온갖 종류의 차별이 교회 안에 만연되어 있다. 교회의 기독교는 예수가 가르치고 보여준 그 길을 완전히 잃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