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읽다 치과의료계 관련 씁쓸한 글을 접했습니다. 소위 “치과 바가지요금 피하는 방법” 말입니다. 그만큼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지 못한 사실임을 방증하는 뉴스입니다.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일반의사 영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픈 환자가 내 몸을 편안히 맡길 수 있는 의사, 환자 편에서 성심성의껏 진료하며 치료하는 의사를 만나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발치한 유치가 마치 보석처럼 예뻐 보이지지요?>
여하튼 앞서 인용한 소식, 즉 치과 바가지요금 피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더군요.
“세 군데 이상 치과 방문해 진단받기, 충치 판정 치아 위치와 치료 방법 메모하기, 믿을 만한 지인 소개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과잉진료 없는 양심적으로 입소문난 치과에서 치료받기, 단순히 환자가 많은 병원 혹은 미끼상품이나 이벤트로 유혹하는 가격이 싼 치과 피하기, 네트워크 덤핑치과 피하기, 저렴한 임플란트나 교정광고 치과 피하기, 과잉진료치과 피하기...”
제가 만난 최고 의사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최고"란 말은 "전문성" 더하기 "신뢰도 100%" 가 가미된 저만의 대단히 "주관적인 경험 평가치"란 의미로 사용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대형 종합병원의 원목으로 호스피스 사역을 하며 IRB(임상실험심사위원회)에서 환자의 인권보호와 윤리적인 자문을 했답니다. 따라서 단순히 “비의료인의 시선”이란 뜻은 아니겠지요.
노파심에서 한 말씀 먼저 드리자면, 아무래도 일반인은 질환에 대해 전문가인 의사만큼 통전적인 면에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근자에는 내원하기 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전 정보를 얻는 일이 일상화되고 있지요. 그렇지만 온라인으로 얻은 의료 정보는 그야말로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의 가장 기본적인 지식에 해당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의사 선생님 또한 신적인 존재가 아니기에 완벽하지도 않고 경우에 따라 실수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지요. 제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성심성의껏 진료하고 치료하는 의사 개개인의 다층적인 의료 능력의 폭과 깊이, 정직성... 세부적인 영역을 비전문가인 환자가 부분적인 경험만으로 정확히 잘 파악하기 힘들지 않을까싶습니다. 가령, 어떤 치료가 제각각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지, 치료행위가 정말 환자를 위하는 것인지, 의료경영을 뛰어넘어 환자 편에 서서 성심성의껏 진료하고 있는지... 환자가 이를 적확히 파악해내는 일이 가능할까요?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가령 어떤 환자에 대해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이 의사 자신의 부모나 가족이 환자로 내원하는 케이스와 일치한다면 이런 부분에 대해 그 만큼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래서 앞서 언급한 바처럼, 환자 입장에선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의료인을 만나는 것이 제일 큰 축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행히 저는 "개인 주치의"라고 반농담으로 말하는 내과, 한의사, 치과의사를 만났습니다. 환자로서 전적인 신뢰를 하며 자신의 몸을 편안히 맡길 수 있는 전문가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일은 정말 행복합니다. 저에게는 Y** 내과 의사 선생님이 그런 분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천 건강검진센터장 양병혁 내과의사도 그런 분입니다. 제가 거기 가면 아무런 의심 없이 안심하며 그저 제 자신을 내맡깁니다. 왜냐하면 제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저를 위해 진료하고 치료를 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25년째 알고 지내며 있는 모습 그대로 지켜보고 있는 치과의사 선생님 한 분도 그렇습니다. 잠실에서 "매일야간진료치과" 를 운영하고 있는 빛치과 조은희 원장 말입니다. 함께 한 이후 지금까지 19년 동안 줄곧 한결같이 존경하고 있는 분이지요. 제 "주치의 치과의사 선생님"으로서도 마찬가지로 정말 존경하는 의사입니다.
빛치과는 매일야간진료하는 치과이이게 이웃 벗님 조크 그대로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야간에 빛치과에 머무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빛치과 야간진료 풍경은 때론 흥미롭기까지 합니다. 생선가시가 목에 걸린 분들, 야간 시위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분, 근처 A종합병원에서조차 야간응급상황에 대처하지 못해 빛치과에 와서 응급수술했던 환자, 치과 트라우마로 다리를 후들거리며 사색이 되어 첫 방문했지만 치료 과정 중 트라우마를 극복해 웃으며 당당히 문을 나섰던 호주인, 연극 도중 벽에 부딪쳐 앞니가 파손되어 온 환자, 첫 만남에 인생상담까지 받고 가신 환자... 정말 다양한 분들과 야간진료치과 빛치과에서 만났습니다.
"어린이전문"치과는 아니지만 어린이 환자들이 제법 많이 찾습니다. 치과를 무서워하는 어떤 아이들이 2시간을 훌쩍 넘겨 땡깡부리는(?) 모습을 지켜볼 때도 더러 있지요. 정말 안스러보일 정도입니다. 때론 파김치가 될 정도로 보호자조차 힘들게 만들곤 하지요. 물론 어린이 입장에서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지만요. 잘 내색은 하진 않지만 저는 가끔 지켜보면서 힘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빛치과 조은희 원장은 다르더군요. 이런 유형의 아이들에게 윽박지르지 않고 강압적인 치료도 전혀 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다독이며 격려하면서 늘 기다려주는 치과의사 선생님이지요. 어린 꼬마 친구이지만 이렇게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침착하게 진료하며 치료하는 모습을 볼 때는 존경하는 마음이 저절로 솟아납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다시 못 만날 것 같은 최고의 아내이자 의사 선생님이지요. 곁에서 방긋 웃으며 기다려주는 직원들도 마찬가지에요. 솔직히 고마울 때가 많습니다. 언젠가 안 힘드냐고 살며시 물어보았지요. "저도 아이를 좋아해서 괜찮아요."
병원이나 지역 의원에 아직도 이런 좋은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로 과잉진료하며 의료인에 대한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병원들, 의사들이 더러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분들이 더 많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최소한 제 경험은 그렇다는 말입니다. 제가 유난히 복을 많이 받은 걸까요?
강남 잠실 송파 신천역 임플란트 교정치과 빛치과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위해 매일야간진료하는 치과
<예약번호> 02 419 0419
<찾아오시는길> 지하철 2호선 신천역 7번출구 연결 리센츠상가 4층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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